펑
muko.kr/1198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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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에 살아 그러나 영화관 가는거 자체에 관심이 없는 분도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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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화적 점령의 개념도 중요하기 때문에... 극장은 이 전에는 티비와 싸웠고 이제는 오티티와 싸우는 중인데 점점 점유율을 빼앗기는 건 어쩔 수 없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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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화라는 취미가 많은 사람들한테서 대체된지 오래 같아요
2-3000원 내린다고 과거 수준으로 돌아올 거 같진 않고요
현재 물가에서 4-5000원 내리는 건 가능하긴 할지... -
@스메그님에게 보내는 답글한국인들이 뭐랄까 변화가 빠른 거 같아요
밥 먹고 데이트 하고 가족끼리 영화나 볼까
이 문화를 코로나+티켓 인상 2개로 너무 빨리 대체한 느낌...
인하도 어느 정도 해야겠지만 그 이전에 영화관에 가야 할 이유, 편하게 갈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는 게 우선일 거 같아요 -
저는 가격도 중요한데 배우님들 몸값이... 영화계 안밖에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조심스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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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할인, 선착순 할인쿠폰 이런거 없애고 가격인하... 진짜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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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가격은 못 내린다' 마인드를 부셔야 되는데.. 과연 그게 현실로 바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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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이 인상된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내리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현재처럼 일부 관객만 싸게 볼 수 있는 환경 + 진입장벽이 높은 가격 체제에서는 절대 상황이 개선되기 쉽지 않은 건 맞죠. 저만해도 예전엔 그냥 만원이면 2시간 즐길 수 있으니까 재미있던 재미없던 상영되는 영화들 많이 봤었는데 요즘엔 정말 좋다하는 영화만 선택하고 싶고, 정말 재미없는 영화는 주변인들에게 한번쯤은 봐도 괜찮아 → 니가 이런 소재나 장르에 정말 관심 있을 때만 가 라고 권유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제가 영화 많이 보는 거 아니까 주변인들도 저한테 검증 아닌 검증(?)을 받고 가고 싶어하는 걸 보면 확실히 개선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무조건 개선될거라고는 얘기하기가 좀 조심스러운 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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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벤트를 할지언정 절대 가격안내릴거라 생각합니다 걍 존버죠 내려서 회복하는 시간이나 지금 그냥 버티는 시간이 비슷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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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야 내리면 좋은거지만
'극장에서 영화 관람'이란 여가로서 활동이 다른 여가 활동들로 대체가 많이 되버려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
일본도 코로나 동안 두번 가격인상해서 1800엔에서 2천엔이 되었는데 시장이 회복되고 잘나가서… 단순히 티켓값 올라서 시장이 불황이냐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댜체제인 OTT나 프로스포츠(축구 및 야구 등) 및 물가 문제가 더 큰거 아닐까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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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격이 이미 오른이상.. 내려가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설령 내려간다하더라도 이전처럼 극장이 잘되지않을거라고 생각도하고요
Ott 는 극장수익의 위험보다는 또다른 선택일뿐
결국 영화관은 영화관으로 ott는 ott로..
이전 만큼 재밌는영화가 안나오는게 큰문제지않나싶어요 사람들의 평균 눈높이가 이미 높아져버린이상..
기대만큼의 컨텐츠가 없다면 가격은 선택의 후순위일거같아요 -
이미 젊은 사람들 데이트나 시간때우기용으로 극장가던 사람들 다수는 다른 걸로 취미를 옮겻어요.. ott 영향력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