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시사회는 아무래도 영화 많이 보시는 분들이 신청해서 오는걸텐데 관크가 왜 더 심할까요?
폰만 안켜지 한숨 쉬고 움직이고 혼잣말 하고 더 관크가 많은것 같네요.
상석에 앉아서 앞 뒤로 서로 얘기하는걸 보면 이래저래 아는 분들인거 같기도 하고요.
왜 영화 보는데 추임새를 넣고 혼잣말을 하는건지 정말 궁금해서요. 의식하지 못하는거겠죠?
'아 xx 구나' 'xx야? ' 이런거요. 관객들 다 이해해요. 근데 왜 그걸 입밖으로 뱉죠.
제작사 크레딧 올라가는데 왜 그걸 읽어요?
그리고 팔걸이는 좌석 꽉 차 있음, 사실 올리라고 있는거 아니고 경계 만드는건데 양쪽에서 팔걸이를 넘어와서까지 점령하면 가운데 있는 사람은 어떻게 보라는건지 배려가 너무 없고요.
다리 꼬고 신발 벗고 있는거 까지는 말도 안할게요. 남의 관극 망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요새 시사회에서 특히 많이 경험해서 개인적 한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