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메박 상암으로 빅토리 포스터 받으로 갔는데 소진이라고 해
그냥 왔습니다만 혹시나 몰라 상암점 방문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실 수 있는 지 글을 올렸습니다
현장 문의 후 인터넷 문의 남기기가 그래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고마운 분이 메박에 일대일 문의로 질문을 올려주시고 제 글에 댓글까지 달아주셨습니다
어제까지 소량 남아있었다고 하더군요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무조건 없다고 한 상암점에 화가 나네요
타 극장에 특전 받으러 가면 모든 곳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몇몇 지점은 특전이 남아 있는 지
전산으로 확인 후 주시는 곳이 있는데
상암점은 그저 눈으로 훑어 보는 게 전부이더군요
다른 지점이었는데요. 상영 전에 가서 소진 안내 받았어요. 상영 끝난 후 혹시 몰라서 다른 직원에게 한번 더 물어보니 재고가 있다고 하면서 '혹시 상영 전에 소진 안내 받으신 분 맞냐'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소진이라고 잘못 알려준 직원이 제가 혹이라도 다시 물을지 모르니 다른 직원에게 뭐 얘기를 했나봅니다.
여하튼 잘 받아온 기억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혹시나? 싶으면 시간차를 두고 다른 직원에게 크로스체크 겸 한번 더 물어보곤 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다른 직원 찾으면 해당 직원이 민망하거나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