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제작이 허락되는 대로 '히로시마에서 온 마지막 기차'의 감독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이 터진 후 나가사키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탄 한 남자가 그 도시에서 핵폭발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잡담
2024.09.17 09:18
제임스 카메론, 히로시마 원폭 영화 제작 준비 중
2168 12 14
muko.kr/12210110
이런글은 어때요?
-
어라 히로시마 다음에 나가사키에 핵이 떨어진거 아닌가요 왜 나가사키로 가지
-
@그냥그냥님에게 보내는 답글3일 간격이였으니까 그 사이에 나가사키로 대피하려던 거 아닐까요?
-
@더치프님에게 보내는 답글설마 뭐...대피한줄 알았는데 나가사키가서 맞는다거나 이런 내용은 아니겠죠?...ㅋㅋ
-
@더치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일본 의사였나 진료때문에 그런 이동이있었다는 디큐가 있더군요 -
@그냥그냥님에게 보내는 답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일본정부에서 공식 인정 하는 사람인데 ‘야마구치 쓰토무’ 라는 사람이 히로시마에서 맞고 나가사키로 갔는데 나가사키에서도 맞으신 분..찾아보니 2010년까지 사셨네요 -
@메이플스토리님에게 보내는 답글헉.. 실화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4dx로 보면 기가막히겠네요
-
오펜하이머와는 또다른 느낌이겠네요. -
다 좋은데 일본 피해자처럼 그리지만 않았으면 뭐 인류에 이딴소리 하지도 말고 -
@부여풍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이부분이 제일 걱정...피해자 코스프레는 제발좀... -
이터널스, 오펜하이머도 그렇고 요즘 할리우드 작품 분위기가 '핵폭탄 좀 미안했다(인간적으로 많이 심했지?')인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2 개봉으로 일본 내한했을때,
일본 포경사업을 비판하고 자연을 사랑하자는 영화의 기념행사로 돌고래쇼 보여준게 일본이었죠.
만약 원자폭탄 영화 만들고 일본 내한하면, 일본은 원폭 피해자 앞에서 미안하다는 말 해달라는 식의 행사 열려나요ㅋㅋㅋ -
제작된 영상은 정말 기대할만 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영화보다 앞으로의 파장이 더 기대되는 소식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