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납고의 사진을 보면 탑건1 때의 사진뿐 아니라 그 이후 루스터의 과거사진도 있고
구스 부인 캐롤의 유언을 들었다는거 보면 탑건 1 이후에도 구스 일가와 매버릭은 가족처럼 지낸것 같구요.
루스터가 30대 중반인걸 생각하면 루스터가 해군 입시를 준비할 때가 아마도 조지 부시 정부..
911 테러-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 전쟁 등등 테러와의 전쟁이 발발했을 때인데
캐롤의 유언이 아니더라도 저였으면 만류했을것 같아요 ㅎㅎ
영건들 약장을 보면 밥은 이라크전쟁만 나머지는 이라크와 아프간 둘 다 다녀왔던데
행맨, 피닉스, 루스터는 하드덱에서 대화보면 상호 구면인것 같고 행맨-코요테, 피닉스-팬보이-페이백 이렇게 원래 아는 사이
행맨은 하버드, 오마하, 예일, 프리츠도 바로 알아보는것 같았구요.
피닉스가 행맨과 같이 작전 수행하는걸 꺼려하고 행맨은 동료를 버리고 간다고 하는걸 보면 같이 작전을 수행한적 있는 사이 같았어요.
만약 만났다면 아프간 전쟁에서 만났다면 어떤 사건이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비하인드가 담긴 감독판이나 소설이 있다면 보고 싶어질 정도에요.
탑건이 워낙 잘 만들어진 영화고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어서 깊게 파고들게 되네요 ㅎㅎ
스핀오프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