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보고 밥먹고 갈려던중 알아낸 정보로
주변에 0.5인분 중국집이 있더군요!
(현제sns에 올라오더군요)
소식좌 관련 마케팅으로 장사가 시작된 집인데 맛은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아직은 가게운영이 초반이여서 그런지 주문이 밀리고 늦어지는 상황은 있는데 맛은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0.5인분 가게처럼 반반 먹는느낌이 좋았습니다. 옆에분은 3개를 시킨후 드시기도 했고 커플도 3,4개 시켜서 나눠먹기도 하고.. ㅎㅎ
무엇보다 0.5인분이 아니고 0.7인분인것처럼 배불렀습니다!(그래도 남기는거 없이 먹었네요 ㅎㅎ)
+ 각종 방송사(생방송 투데이와 채널 A)에서 온 카메라팀이 촬영을 하더군요 저도 카메라쪽과 가까운편이라 이해는 하지만... 조금 부끄러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팀에서는 dslr 카메라 하나 들고 인서트컷 찾아 다니던데 말로 꼬드긴후 음식이 다 불어터질때 까지 지시하더군요
후에 채널 a팀은 맞은편 커플을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던데 협조할때 '마스크 쓰고, 인터뷰만 가능' 으로 이야기 된거 같던데 점점 카메라 들이밀면서 요구하는게 늘어나고 나중에 인서트 컷 찍을때도 마스크 벗고 먹어보러고 권유하더군요...
저도 대학교때 과제 다니고 알바 다니면서 인터뷰나 촬영도 조금씩 해봤지만 매너가 없이 촬영물만 얻으려는 방송사가 기본이 된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