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끝나고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피곤을 참지 못하고 잠들어버려서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영화 내용에 대한 건 스포 가능성도 있고 다른 무코님들께서 많이 올려주셔서 내용 부분은 패스하려고 합니다.
제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 영화가 너무 재밌습니다.
시사회 도전하기 전 예고편만 본 상태라 영화에 대해 많이 알고 가지는 못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의 영화를 본 느낌을 받았고
상영 시간 내내 집중력을 잃은 시간이 없을 만큼 재밌었고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못 본다면 너무 후회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영 이후 진행된 GV 내용도 알차서 만족스러웠고요
물론 GV 시간 때문에 마지막 쿠키가 잘렸다는 걸 뒤늦게 알았지만
뭐 N차 관람을 위한 빌드업이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GV에서 아이맥스를 추천해 주셨는데 이미 용아맥에는 제 자리가 없는 것 같아서
일단 컨디션 좋은 일반관이나 돌비관에서 2차 관람을 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 관람을 예정하고 계신 분이라면
GV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첫 관람에서는 많은 정보를 찾지 않고 가는 게
제일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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