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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ko.kr/movietalk/1425874

 

부산에서 시네마캐슬 영화 보면서 굿즈 받으려면 메박 부대 지점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면서 문열어 제끼는 직원은 눈빛으로 확실히 적대감을 드러내고

그럴 때마다 카운터에 가서 지속적인 항의를 해왔고요.

'영화 커뮤니티에서 이 지점을 욕 많이 하는 거 아시냐?'

이런 MSG도 팍팍 치면서요. ㅡ_ㅡ;;; 아주 거짓은 아닙니다...

 

그동안 관찰하면서 직급이 제일 높아 보이는 직원이 카운터에 있길래

오늘은 그냥 대놓고 그동안의 불만 사항을 다 얘기했습니다.

직원의 귀찮음이 대놓고 느껴졌지만, '그동안 고친다는 말만 하고 바뀌는 건 없다'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요.

 

'시네마 캐슬 영화에 한해선 엔딩 크레딧 끝날 때까지 문을 열지 않도록 교육했다'

이런 말을 하네요. 실제로 어제 오늘은 그랬습니다.

조금 의아한 건  '시네마 캐슬' 영화에 한해서란 거죠. 그럼 다른 영화는?

제가 시네마 캐슬 영화만 보러 오는 걸 알아챘나 봅니다. ㅎㅎㅎ;;;

 

돈 내고 보는 고객에게 불편 끼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죠.

가만히 있으면 호구 됩니다. 항의할 건 제대로 항의해야 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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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lovetotolove 2023.03.07 23:21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열면 양반이고
    영화 상영 중인데, 끝났는지 확인 한다고 2~3번 여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다른 영화관에서 직원이 이렇게 일하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 영화세상 2023.03.07 23:16
    저도 시네마 캐슬 관람도 그렇고 타 영화 특전 받을거 있을때 종종 이용하는 지점인데
    원래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보고 나오는 편이 아니라 저렇게까지 심한줄은 몰랐네요.
    관람 취향에 따라 엔딩크레딧 끝까지 온전히 다 감상하시는걸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그런 분들한테는 몰입을 확 깨는 행위일것 같네요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best lovetotolove 2023.03.07 23:21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열면 양반이고
    영화 상영 중인데, 끝났는지 확인 한다고 2~3번 여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다른 영화관에서 직원이 이렇게 일하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맨도 2023.03.08 00:58
    이건 무슨 경우인가요 정말 이상한 영화관이네요;;; 영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열면 되지 무슨.. '시네마 캐슬 영화에 한해서' 라는 답변도 너무 어이없네요.
  • profile
    라이언고블린 2023.03.08 03:14
    문 여는거 둘째치고 엔딩크레딧 시작하면 조명 먼저 켜지지 않나요?
  • @라이언고블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lovetotolove 2023.03.08 04:44

    소수의 영화관 제외하면,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 불이야 다 켜지죠.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입구 문 열고 들어와서 퇴장 문 열면 항의할 일은 없습니다.

    메박 부대 지점의 경우 스크린 크기가 작은 편에 스크린 양옆으로 입구 출구가 있는 관이 대부분이라
    문을 조금이라도 열면 다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본격적으로 항의하기 전에는
    영화 상영 중에 문을 열고 스크린 쳐다보고 영화 끝났는지 확인을 하는 일이 매번 있다시피 했습니다.
    직원이 영화 크레딧 올라가는 시간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대충 한다는 거죠.
    그러다 다시 오기 귀찮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영화 상영 중인데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땐 어떠냐면, 문 앞에 청소 도구 들고 서서 관객을 빤히 쳐다봅니다.
    중간중간 시계 쳐다보면서 빨리 나오라고 압박도 하고요. 이런 일도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일하는 영화관은 여기 말곤 아는 곳이 없습니다.

    https://muko.kr/movietalk/161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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