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커뮤에서 열심히 날조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간 한국을 좋아하고 찾았던 사람을 게시글 하나로 순식간에 앞뒤다른 혐한 일본인을 만드네요.

그건 중국인들이 신나서 혐한을 한 것 아닌가요?

자세히 보았는데..
불특정 다수의 중국인들은 패도 별 효과가 없으니 신카이 감독에게 화살이 돌아간 모양새네요...

유자님 그게 날조예요...

신카이 감독 한국와서 소주마실 생각에 신나서 오시는 분이고 이번에도 한식 대접한걸로 알아요. 그저 한국에 "자주오는 일본인"이 "리얼 한국"을 즐기고 갔을 뿐이에요.

배급사랑 신카이감독 양측 다 잘못이 없어요.
잘못하고 있는 건 유자님처럼 사실무근인 일을 뭔가 있는 것처럼 부풀리고 있는 사람들이죠.

그걸 아시는 분이면 처음부터 중국 탓을 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신카이 감독이 경솔해서 뜨악했다고 하셨을까요..

그게 논지를 흐리는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야말로 유자님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혐한" 이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예민한 사항인건 유자님도 아시지 않나요? 신카이 감독은 혐한에 일조를 한 적도 없고 그런 행동을 한 적도 없는데, 유자님이야말로 중국인들이 난리쳐놓은 웨이보 순위를 말씀하시며 신카이 감독이 "경솔했고 뜨악했다" 고 하셨고 이번 배급사 대우까지 끌어들이시며 이야기 하고 계시잖아요.

유자님 댓글만 보면 신카이 감독이 그렇게 해서 한국이 손해를 보고 욕을 먹었다고 들려요. 정작 진짜 한국을 욕한 건 중국인데 말이죠. 안 그런가요?
신카이 감독이 웨이보 사진을 안 올렸으면 좋았겠다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논지는 중국인들이 신나서 혐한하고 지들끼리 우월감 갖는 사실 아닐까 싶어요. 그 부분이 더 심각하다고 보는데 화살이 자꾸 한일 싸움으로만 번지려하니 참 답답합니다.

모두가 보는 커뮤에 댓글을 다셨으면, 왜 말이 길어지냐고 책망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요즘의 한일 외교에는 불만이 많습니다. 정말 굴욕적이고 화나는 일이죠...
이 일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워낙 민감한 일이다보니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