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불현듯 떠오른 그것!!
정말 기적적으로 안경 교환기간 마지막날 오늘,
이 문자를 기억해내고
점심시간을 활용, 예약해뒀던 사무실 근처 다비치 매장을 갔습니다.
왠지 모르게 쭈뼛거리며 직원분께
cgv 안경 당첨된거 땜에 왔다고 얘기했는데
친절하게 응대 잘 해주셔서 편하게 안경 맞췄어요👍👍
시력 검사부터 렌즈, 안경테까지 하나 하나 설명 듣고
만드는 동안 별도 카페 공간에서 커피 마시며 기다리니
드디어 안경이 제 손에!!!
평소 안경을 쓰진 않아도
시력이 0.5 정도라 따로 갖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쓰는데
마침 안경 바꿀 때가 됐네 생각했을때쯤
이런 게 당첨되서 모처럼(?) cgv덕을 봤네요ㅋㅋ🤣🤣
안경 교체비용을 세이브 한 걸로 8월에도 열심히 영화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