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JTBC에서 방영하게 된 드라마 '힙하게'는 방영 전 부터 논란으로 나쁜 의미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웬 말이고 하니 이 작품에서 주인공(한지민)의 특징이 사이코메트리라 사람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 경험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 하필이면 그 신체가 엉덩이.....인게 문제였죠.
그런데 이 설정만으로도 골치 아픈데 제대로 터제게 한 게 있으니 바로 바꾸기 전의 제목이었습니다.
'내 손은 무죄'
이거에 대한 평은 안 봐도 비디오니 생략하겠습니다.
결국 불장난이 화재로 번지게 되어 JTBC는 방영 며칠 전에서야 급하게 '힙하게'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심심한 이름이지만 그래도 그것 보단 낫게 되었죠.
근데 어쩌다 그딴 싸구려 제목이 무려 공식에서 나올 수가 있었던건지............ 바이럴도 이렇게면 역효과입니다.
+확인해본 결과 위 내 손은 무죄는 원래부터도 제목이 아니라 캐릭터 소개글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