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겨울에도 먹습니다만 여름은 매일 먹습니다 질리지도 않아요 바로 밀면입니다.
부산에는 밀면 종류가 참 다양하고 육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합니다. 가격도 다양...
물비빔, 비빔, 물밀면등등... 마치 돼지국밥 만큼이나 각집마다 특색이 다 달라요...
술한잔 마시고 그 다음날 해장 밀면 먹으면 속이 다풀립니다 오히려 냉면 보다 더 소
화가 잘 되더군요 그러나 점점 밀면가격도 점차 조금씩 오르네요...
음식/맛집
2023.09.09 22:09
여름이 오면 매일 먹는 부산음식...
590 7 4
muko.kr/3651890
-
여름 다 가기 전에 밀면 한그릇 해야겠습니다~
-
예전에 혼자 부산여행가서 먹었던 밀면 생각나네요.
어느 허름한(?) 시장 골목 안에 숨어있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처음에 뜨끈한 육수같은거 주시던게 기억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냉면보다는 밀면이 취향이었네요! 😋 -
부산에 정말 나만 알고 싶었던
밀면 노포가 어느날 방송을 타고
대기줄이 길게 생기는 거 보고
정말. 이제 맛있는 밀면 먹으러 가는 것도
오프런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씁쓸하더라고요.
사장님도 손님 너무 늘면 맛이랑 서비스 감당 안 된다고 방송 출연 여러번 고사했던 곳 이었거든요. ㅜ.ㅜ -
올 여름 휴가가서 밀면 먹고 왔는데 사진 보니 또 땡기네요. 10월에 부국제 가면 또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도 늘 가던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좀 알아보고 다른 맛을 경험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