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 인천터미널에서 영화 잠을 보러갔습니다.
영화 자체가 대부분 조용한 영화라 그런지...
중간중간 드릴 소리, 망치 쿵쿵거리는 소리, 알수 없는 물건 끄는소리등 중간중간 들리기 시작함.
크게 날때는 돌비관에서 느꼈던 진동이 느껴질정도로 소리가 크게 날때도 있었음.
첨엔 영화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지만, 백화점내에서 공사하는 소리라는걸 깨닫고 중간에 나가서 항의를 했지만...
죄송하다고만 할뿐, 달라지는 건 없었음.
이런 경우는 첨이라 옆에 아져씨 핸드폰 소리는 애교수준이였음 ㅋ
저도 예전에 공사소음 땜에 끝나고 얘기했는데,
복합몰 측에서 심야영화가 있는줄 모르고 몰이 끝나는 밤 10시부터 공사를 진행했고,
극장측은 그걸 전혀 몰랐더라구요. ㅜㅜ
대게 소음 심한 공사는 밤에 진행할텐데 거긴 좀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