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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관크+단차 콜라보로 보는 내내 답답했습니다ㅠㅠ

 

 

앞자리 앉으신분이 습관적으로 머리를 자꾸 터셔서 자막 반쯤 보이다가 갑자기 손이 쑤욱~ 했다가 다시 사라지고 조금 있다가 다시 손이 나타나서 머리 털고ㅋㅋㅋㅋㅋ

압구정에선 영화 상영 두시간 내내 머리 손빗질 하는 여성분(with 반짝이는 워치)도 겪었는데 이젠 머리 터는분까지...

 

 

머리 손질엔 길이가 관계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이젠 돌비도 D열 앞으로 앉아야겠다 결심을 했습니다.


profile 초코무스

N차 관람 선호

라이온킹/해리포터/겨울왕국/듄/탑건/에에올/아바타/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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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드풀이랑울버린 2023.09.07 23:37
    손빗질 하는 여자분 보면 옆에 없어도 신경 쓰이죠.. 저도 최근에 옆옆옆 옆 젊은 여성분이 영화보는 내내 손빗질 하는거때매 신경 쓰여서 죽는 줄 알았어요...
  • @드풀이랑울버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7 23:39
    그쯤되면 샵을 가셔야하는데ㅋㅋㅋㅋ 이런분 은근 있어서 이젠 그러려니 하는데 워치차신분은 계속 번쩍거려서 얘기했더니 워치 끄고 손빗질 계속 하더라고요...
  • profile
    카카오 2023.09.07 23:42

    손빗질하거나 머리 쓸어넘겨서 한쪽 어깨로 해서 앞으로 넘기는 여자분들 은근히 계시더라고요.. (남자분들도 머리카락이 긴 경우도 종종 보긴 했으나 손빗질 하는 경우는 못봐서요 ^^;) 일반관에서는 시야에 들어오다보니(하필이면 또 그 손에 스마트 워치가..) 한 번 신경 쓰이면 계속 눈이 가는데(한 번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심히 거슬리는 정도도 아니라서 애매하긴 하더라고요..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7 23:45
    전 오늘 앞좌석 남성분이 머리 털때마다 말하고 싶은걸 참았습니다. 팝콘 소리도 안날 정도로 조용해서 말하는거 자체가 관크 될거 같았거든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09.07 23:50
    그렇기도 하겠네요.. 저도 등받이에 머리 붙이고 있다가 머리 눌렸을까봐 중간에 한번 정도는 만져보고 고쳐줄 때가 있는데 손이 높아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대놓고 관크짓해서 참다참다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적반하장인 경우가 많다거나 되려 터치하면서 제가 관크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웬만해선 터치 안하게 되더라고요..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7 23:57
    한두번씩 만질 수 있지만 흔드는건 저도 처음봐서 당황했습니닼ㅋㅋㅋ 의자까지 흔들리더라고요
  • 팝콘소믈리에 2023.09.08 00:05
    습관적인 행동에 한번 시선 꽂히면 애써 무시하기 쉽지 않죠

    영화 보다 보면 저사람이 언제 털까? 언제 머리에 손이 갈까? 이거 생각나요 ㅋㅋㅋ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8 00:09
    완전 몰입해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머리 털길래 화면 이상한건가 했죠ㅋㅋㅋ 하필이면 영화가 스파이더 어더유여서 스크린에 멀티버스가 본줄 알았어요
  • profile
    고라파덕 2023.09.08 00:25
    워치 극장모드로 조정가능한데 팔까지 움직였음 세상에 욕보셨네요ㅠㅠ초딩시절 레이저포인트 애들 눈근처에 쏘아서 민폐끼치던 놈이 생각나서 제가 다 잠시 ptsd가 왔네요ㄷㄷㄷ 요즘들어서 영화시작전에 휴대폰 예절 말할때 워치관련해서도 극장모드로 바꾸라고 추가되었음 좋겠어요. 저번에 어떤남자분이 명씨네였나 거기서 대놓고 워치 너무 번쩍이고 팝콘드시는지 계속 손이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니까 보다못한 다른분이 주의주셨거든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끄시더라고요...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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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무스 2023.09.08 00:59
    극장 모드 있는거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고 예전에 저는 극장 모드 했는데도 옆좌석분이 센서등 거슬린다고 끄라고해서 그 뒤론 아예 꺼서 가방에 넣어버립니다.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라파덕 2023.09.08 01:05
    헐 그렇게까지는 안하셔도 되지않나요ㅠㅠ워치빌런 극혐하지만 그건 그분이 넘 예민하신거같네요ㅌㄷㅌㄷ 워치쓰는 지인보니까 긴팔입는 시즌엔 워치 극장모드로 해놓고 소매로 최대한 가리더라고요. 그럼 안보이니까요. 근데 여름엔 그렇게 가릴수가 없으니 아예 걍 꺼놓던데 이정도는 바라지도 않고 워낙 매너꽝인 빌런들이 많다보니 극장모드로라도 했음 좋겠네요 하아...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8 01:11
    동네에서 스즈메 볼때였는데 그 분이 저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에게 팝콘 조용히 드셔주세요, 아이 데려온 부모에게 조용히 시켜주세요, 앞에 핸드폰 하시는분 집어 넣으세요, 바로 옆 저보곤 워치 센서 거슬려요 이래서 가방에 넣었더니 가방에서도 빛 세어나오니까 전원 꺼주세요 이래서 진짜 화딱지 나서 싸울뻔 했습니다ㅋㅋㅋㅋㅋ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라파덕 2023.09.08 01:12
    맙소사😱😱😱😱그쯤이면 본인이 빌런아닌지...영화관 기강잡는 동네일찐도 아니고ㅉㅉ영화관에서 영화보러오지마시고 집에서 보셔야할 누추한분께서 왜 영화관은 오셨데요?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8 01:17
    용코월처럼 사람 많은곳도 아니고 한적한 동네에서 그런사람을 만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그 뒤로 사람 많은곳 가면 아예 전원 끄게 됐어요ㅎㅎ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라파덕 2023.09.08 01:20
    오히려 간간히 동네영화관에 힘숨찐 빌런이 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욕보셨어요ㅠㅠㅠ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3.09.08 01:23
    위로 감사합니다. 제가 빌런들 다 만나고 있으니 무코님은 다 피해가실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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