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39173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전쟁의 참상, 인간의 본능 같이 전쟁에 대한 원초적인 문제들,

 

동료로서, 또 친구로서의 우정과 믿음,

 

그리고 한 사람의 스토리..

 

 

이 모든것을 롱테이크로 찍어낸 것이 대단하네요.

 

(촬영은 롱테이크이지만, 영화는 원테이크처럼 보이기에 후술에서는 원테이크로 표현하겠습니다) 

 

 

누구나 느끼겠지만, 원테이크에서 오는 현실감은 엄청납니다.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듯..

내가 그 주인공이 된 듯..

 

그 몰입감과 현실감은 역시 1917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체와 참호 같은 것들을 너무 잘 표현했고, 또한 사람이 죽어가는 장면들이 너무 현실적이라 정말 배우들 세워서 죽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돌비에 대한 리뷰입니다.

 

 

전쟁 영화인만큼 아이맥스가 가장 잘 어울리겠다만, 

 

역시나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의 효과는 엄청납니다.

 

 

특히나 돌비의 상영관 분위기랑 잘 맞는 영화임엔 누구도 반박 못할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장면에서, 이 장면은 아맥에서 보면 쩔겠다.. 라는 생각이 든 것은 맞습니다.

 

확실히 압도감을 주는 장면은 아맥에서 보고 싶은게 많네요.

 

 

 

 

정말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profile Cinemania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RURIK 2022.09.14 17:41
    동돌비로 오늘 보러 가는데 기대되는군요.
  • @RURIK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Cinemania 2022.09.14 17:43
    정말 잘 만든 작품입니다…
  • profile
    카카오 2022.09.14 17:46
    1917 개봉 전에 용아맥에서 시사로도 보고(맨끝열에서 봐서 아맥으로서의 메리트는 적었지만..), 정식 개봉 때도 용아맥으로 봤는데 전장면 IMAX 비율이라서 그런지 몰입감은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ㅎㅎ 원테이크 방식으로 전개가 되다보니 여정을 함께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 좋았던거 같달까요 ㅎㅎ 개봉 때 아맥 말고 다른 포맷으로 본 기억은 없지만 (아마 MX관에서 보려다가 포스터만 미리 받고 안봤을지도?) 금요일에 돌비에서 볼 예정인데 돌비에서 보는 1917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반 기대반이네요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Cinemania 2022.09.14 18:03
    와우.. 너무 부럽네요
  • Maetel 2022.09.14 18:07
    넘넘 재밌게 봐서 극장 개봉한다기에 큰화면 보고싶어 서울상경합니당 🙆
  • profile
    하빈 2022.09.14 18:12

    개봉당시 아이맥스로 봤는데
    롱테이크의 연속으로 시간의 흐름도 함께하는 것 같은 연출과 더불어 화면비가 크게 펼쳐지다보니 현장감과 몰입감이 압도적이었어요.
    돌비는 특히 1917 밤씬에서 돌비비전이 빛을 발할 것 같아요.
    전 돌비 보려면 도를 넘나드는 원정을 가야해서 자중하는 편이라ㅋㅋ 돌비기획전 맘껏 갈 수 있는 분들 부럽슴다ㅎㅎ

  • 꿀벌 2022.09.14 18:18
    용아맥-코돌비 둘 다 봤었는데
    한 포맷으로만 보기엔 아쉬운 영화입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5475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3444 135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4467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2845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8000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6356 169
더보기
칼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다른 종을 네 종과 같이 사랑하라 [24] file 카시모프 2023.05.05 3340 62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6] file Nashira 2024.05.11 6442 14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300]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90952 130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6]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19171 28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0] update 무코할결심 2024.06.28 6155 57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너의영화는 2024.06.27 4117 8
후기/리뷰 [호,약스포] 마거리트의 정리 [1] newfile
image
01:59 29 1
후기/리뷰 <쉰들러 리스트> 간단 후기 newfile
image
01:47 83 2
영화정보 <인사이드 아웃 2> 3주차 흥행 정리 - 3주연속 1위, 픽사 역대 3위, 글로벌 10억 돌파 new
01:28 96 1
후기/리뷰 오랜만에 본 쉰들러 리스트 후기 [1] newfile
image
00:57 235 5
후기/리뷰 (1일1영화는 실패한) 6월 한 달 영화 결산 [6] newfile
image
00:49 223 4
영화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 달성 (북미) new
00:41 249 5
영화정보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3부작 제작 오피셜 영상, 티저 비주얼 [5] newfile
image
00:27 458 5
영화정보 인사이드 아웃 2 10억 달러 돌파! [3] newfile
image
00:21 249 6
6월 30일 박스오피스<하이재킹 100만 돌파> [11] newfile
image
00:02 818 16
영화정보 <모아나2>신규 프로모션 아트 [1] newfile
image
23:44 535 4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약빨고 만든 오컬트 영화 [1] newfile
image
23:39 361 4
□ 상반기 포스터로 본 BEST 20 [13] newfile
image
23:29 683 13
영화정보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미즈키의 모티브(약스포) [2] newfile
image
23:25 276 5
영화잡담 무대인사 영화 취소후 재예매하는데 실패할까봐 살떨렸네요 ㅜㅜ [6] new
22:28 643 1
영화정보 [태풍클럽] 이동진 평론가 별점 [3] newfile
image
22:21 1185 9
후기/리뷰 피아니스트 명작 of 명작이군요 [2] new
22:02 366 2
영화잡담 [노스포]핸섬가이즈를 보고 놀란점 3가지 [3] new
21:57 665 3
어머님의 핸섬가이즈 간단 평 [1] new
21:40 1079 15
영화잡담 장르 영화 질문 [8] new
21:36 255 2
후기/리뷰 [핸썸가이즈] 이것도 홍보의 실패인가...(약스포) new
21:27 717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