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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고 왔네요.

저는 고어를 좋아하는데..

늑대사냥은 고어물이 아니에요 ㅎㅎ

이 정도를 누가 고어장르로 구분을 할까요.

하지만 고어라는게 잔인한 것을 보고 협오감이나 뭔가 더러운 기분이 든다면 그것이 고어이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 고어물일 수도 있겠네요.

 

로튼 토마토에 정확하게 장르가 적혀 있군요..

다운로드 (6).jpgAction/Mystery & thriller <-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안 보신분들은 왜 ?? 미스터리?? 하실텐데 아무튼 미스터리 요소가 있습니다.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줄 모르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영화를 서쿠로 공짜로 보다니 조금 미안하네요.

 

솔직히 우리나라말고 해외에서는 평이 좋아요. 

로튼 비평가 5명 정도지만 모두 신선도 추천을 했구요.

5명 모두 그냥 지나가는 변두리 비평가가 아닙니다.

각자 전문 커뮤니티에 리뷰를 하는 분들입니다. 

FireShot Capture 298 - Project Wolf Hunting - Movie Reviews - www.rottentomatoes.com.png

imdb 평점도 7.4로 좋네요.

하지만 네이버 평점 4.41...ㅎㅎ 좀 너무하네요. 이 정도 영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영화는 40분 1장 나머지 90분정도 2장으로 나뉘는데..

40분 이후 부터 영화가 갑자기 급변하는데 저도 예상을 못했습니다.

 

 

김홍선 감독은 이 영화를 계기로 봉준호 감독이 헐리우드 진출할때 계약한 WME와 계약했습니다.

봉준호 감독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한국 감독의 계약인데요.

 

가셔서 좋은 영화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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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슈고 2022.09.23 00:56
    저는 너무 잔인하다 해서 안 볼건데,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있나봐여 이 영화도!
  • 그러니까요. 저도 너무 잘 봤는데요.
    네이버 평점은 가끔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거르는데. 영화란 자고로 자기가 보고 판단해야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잘봤어요. 4.41평점이라 이건 좀.ㅎ

  • 미화부장 2022.09.23 00:59
    오오 로튼평은 굉장히 좋은 편이네요
    (사실 네이버는 안믿습니다 ㅋㅋ;; )
  • 병쥬딱 2022.09.23 01:14
    저도 되게 괜찮았어요ㅎㅎ 기대 안 했는데 눈을 못 땔 정도로 흡입력이 있더라구요 속편 기대중입니다
  •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09.23 01:29
    ㅋㅋㅋ 일단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어느 무코님 말마따나 고어한거보다 못에 발찔리는 장면이 더 잔인해보일 수도 있는거라.. ㅋㅋ
  • profile
    카시모프 2022.09.23 03:56
    하기사 사람에 따라선 레고를 밟는 장면이 고어가 될 수도...
  • profile
    인디애나블루스 2022.09.23 10:10
    한국 관객들이 작가주의 영화에 대한 친화력은 높고, 장르 영화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거 같아요. 장르물들은 이야기의 개연성을 장르 그 자체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관습으로 상당 부분 대체하는데, 이게 본격 장르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개연성 실종으로 보일테고요. 장르물을 즐기려면 해당 장르에 대한 학습이 누적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보수적인 문화 풍토도 그렇고 아직 장르물이 만개하기에는 여건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늑대사냥>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해외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니..! 미이케 다카시 감독처럼 정신 나간 영화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희망합니다 ㅋㅋ
  • profile
    조쉬하트넷 2022.09.23 17:54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맞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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