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서울권만 놓고 보면
압아맥 영스엑 영아맥이 생긴 거 같은데요..
압아맥 생기고 방문했을 때 생겼던 느낌들이 영아맥까지 만들어지고 나니 딱 명확해지는데..
압아맥과 영아맥과 같은 중소형의 아이맥스관들이 더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관을 많이 찾을 때에는 예전에는 머릿수로 채워서 매출파이를 키웠다면
지금과 같이 영화관을 잘 찾지 않고 오는 사람들의 수는 한정 되어 있어 있을 때에는
결과적으로 자리값이 비싼 특별관을 많이 만들어 매출을 채워나갈 수 있으니 영아맥 압아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용아맥을 뛰어넘는 관이 쉽게 만들어지지 못하는 건
설계 당시부터 층고를 고민해서 건물을 짓고 아이맥스를 들여와야 하는데
서울에 저만한 크기의 영화관이 들어갈 부지는 현실적으로 없을 겁니다.
교통의 편리성과 사람들의 유동인구까지 고려하면 용산 뛰어넘을 수 있는 접전지가 생각나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기존 관을 리뉴얼해야 해야하고 지금과 같은 기이한 아이맥스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이맥스의 대중화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아맥이 몇 개 있지도 않으니깐 예매 전쟁했는데
지금은 용아맥 빼고는 그렇게 전쟁까지는 안나니깐요....
다음 아이맥스는 어디일까가 궁금하네요 어지간한 규모의 CGV 에는 다 아이맥스가 있는 것 같아서
뜬금없이 별로 바쁘지 않았던 CGV 종로에 아맥이 들어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공감합니다
어처피 용아맥 같은 공간을 서울에서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서 중소형 특별관이 더 많아질 겁니다
그리고 공간이 커지면 화면도 커지지만 그만큼 사운드가 아쉽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도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