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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1917>을 아직 안보셨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과다출혈로 인해 얼굴이 서서히 창백해지는 연출,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리얼한 표정 연기,

감정 과잉과 신파가 없는 담백하고 정적인 롱테이크샷

 

여태껏 봐왔던 전쟁영화속 죽음씬들중에서

제일 사실적으로 느껴졌고 그래서 더 슬프더라고요

 

 

이 영상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1분 가량의 심전도기 레이더 영상인데

심정지로 인해 숨이 멎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더라고요

마지막에 결국 고요해지는 무섭고도 슬픈 정적이

위 영화속 장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profile 하지무

인생 영화 <로마>, <1917>, <사울의 아들>,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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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1.08 00:12
    죽어가는 거냐는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대답하는 저 심정이 어땠을지...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지무 2024.01.08 10:23
    연출이 미쳤어요.. 특히 롱테이크 팬들을 위한 영화죠
  •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1.08 08:35
    저 씬, 정말 슬프죠.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지무 2024.01.08 10:23
    돌비 재개봉때 너무 재밌게 봤는데 올해도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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