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듄2 보는데 옆자리 앉으신 분께서 계속해서 푸흡, 피식하시면서 옆에 일행분 쪽으로 몸 기울이시던데
그냥 평범한 대사 나오는 중간에도 터지시고, 그렇다고 특정 캐릭터나 대사가 나올 때만 터지시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유머코드 담긴 장면에는 안 그러시다가 진지한 톤일 때 뜬금없이 계속 그러셔서 어떤 코드에 그러시는지 분석하느라 머리에 물음표가 띄워졌네요
오늘 듄2 보는데 옆자리 앉으신 분께서 계속해서 푸흡, 피식하시면서 옆에 일행분 쪽으로 몸 기울이시던데
그냥 평범한 대사 나오는 중간에도 터지시고, 그렇다고 특정 캐릭터나 대사가 나올 때만 터지시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유머코드 담긴 장면에는 안 그러시다가 진지한 톤일 때 뜬금없이 계속 그러셔서 어떤 코드에 그러시는지 분석하느라 머리에 물음표가 띄워졌네요
분위기 깨는 거에 더해서 계속 그러니까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