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방식은 1인 갯수 제한, 명의가 다를 시에 본인 확인으로 변경된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지금 가여운 것들 스페셜티켓을 받고 하자가 보여서 교환 요청드렸는데 무조건 최대 2회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업자들이나 예민하신 분들이 한두번 교환 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교환을 하시다보니 손때가 많이 타는 점 때문에 클레임이 많이 들어왔었다고 하십니다.
저도 스페셜티켓을 런칭 때부터 모으고 있어서 사실 예쁘긴 하지만 다른 타사들보단 자잘한 하자가 많다보니 한번에 갖고간 적은 없고 한두번 교환해서 갖고간 적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횟수제한을 걸으신거면 직원분께서 검수를 해주시고 지급해주시는 게 좋은게 아닐지 말씀드렸는데, 아무래도 인력 문제 때문에 하나하나 검수하긴 어렵고 (저도 이해했습니다) 포장을 하실 때 씨네큐 측에서 이정도면 정상제품이다 하는 제품만 포장하신다고 하네요. 만약 두번 교환 후에도 불만족 시엔 환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사보다는 프로모션이 적거나 VIP 혜택도 좋진 않아서 정말 좋아하는 영화만 스페셜 티켓을 모으고 있는데요. 두번 교환 제한이라는 점은 이번 듄이나 파묘 때도 느꼈지만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영화관의 호의가 누군가에겐 당연시 되서 오용하고 규정이 엄격해지니 이해는 해도 역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