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매번 오전에 출근해서야 생각나네요 ㅜㅜ
어제 퇴근하고 메박에서 스파팸 + 밥말리 연속으로 보고 왔습니다.
그 중 스파팸은 돌비 애트모스관이어서 가격도 비쌌구요.
유료관람한지라 영화 끝나고 나서 제휴포인트 적립 했어야 하는데
엔딩크레딧까지 보고 나와서 화장실 갔다가 콜라 리필 좀 하고 나니
밥 말리 상영시간이 되서 포인트 적립 생각도 못하고 들어가서
밥 말리까지 끝나고 나니 11시 반. 집에 오니 12시.
피곤해서 집에와서 씻고 바로 잠들다보니 포인트 적립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 생각났네요. 매번 메가박스는 영화 끝나고 적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영화 끝나고 나면 까먹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열에 3~4번만 적립하고 6~7번은 그냥 까먹고 날리는듯 합니다.
저는 메박 유료관람 대부분이 돌비 애트모스인데 그 비싼 상영관을 매번
까먹고 날리니 속이..아예 핸드폰 배경화면을
'메박에서 영화본 날 잊지말고 적립' 이라고 바꿔놔야 하나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