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모으다보니 현타 오는 순간이 있네요

저두 그런적 많아서 이제는
주력이 오티+포스터인데
이제는 안 끌리는영화면 넘기는편입니다ㅎㅎ..
이렇게하니 마음도 편하고 돈도 많이 아껴지네요

모든 굿즈보다,. 적당히.. 몇가지 정해서 수집을 하는게 더 편합니다.
보통은 그렇게 바뀌는게 대부분이지요.ㅎ

공감해요ㅠ
어느순간 영화가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저도 많이 모으진 않지만 모을때마다 뭔가 현타 오더라고요..

자연스럽게 관람하다 얻게 되는 것들만
받아야하는데 쉽진 않네요^^;;

그래서 저도 좋아하는 영화면 시그니처
굿즈 하나정도만으로 ㅜㅜ 너무 힘들어요ㅜㅜ

이게 뭐라고 다른지역까지 원정을 가나 싶기도 하고...ㅋ

공감해요..

저도 요즘은 3사 시그니처나 포스터에 대해서는 집착을 내려놓으려고 하기는 해요. 이번 스파이패밀리는 그냥 놔버렸어요ㅠ

하지만, 아티스트&아트하우스 특전은 놓을 수가 없네요ㅠㅠㅠ

영혼은 절대 안보내고

맞아요 ㅠㅅㅠ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고
저도 요즘 현타가 와서
귀차니즘이 수집욕을
이기고 있습니다~
뒹굴뒹굴 최고+ㅅ+!

저는 솔직히 맨날 현타와요

영혼 보내고 현장 갔는데 소진빔일때 가장 현타가 오더라구요

저도 요즘 굿즈때문에 현타가~

저도 시그니처 굿즈나 갖고싶은거 빼면 많이 처낸것 같아요ㅋㅋ 심지어 아티스트 등급도 포기하니 마음편하더라고요. 초기에 닥치는대로 굿즈 수집하던거 내려가니 좀낫습니다.

딱하나면 되더라고요
이 영화 내 인생영화다 싶은 영화 아니면 굿즈에 목메이지 말자는 다짐이요😄

넘버링 신경 안 쓰고 최대한 가성비좋게, 2,3차굿즈들은 맘에 드는 것들만 골라서 하니 아직 현타까지 온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슬슬ㅎㅎ
근대 또 모으면 이쁘고 모르겠네요ㅎㅎ

지나고 나면 다 예쁜 쓰레기입니다.

심지어 시기 놓치면 교환도 빡세서 쌓여만갑니다ㅎㅎ

전 실관람하고 받거나 그냥 번장에서 구하거나 하려구요. 영혼만 보내니까 심적으로 괴로워지더라구요.ㅠㅠ

저도 열심히 모으다가 마음 편히 정리하니까
영화 굿즈를 모으는 압박에서 벗어나 영화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굿즈수집도 그저 영화를 소비하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현타오면 쉬고, 모으고 싶으면 모으는게 쉽지 않죠 ㅋㅋㅋ
정말 모으면 다 모으고, 안 모으면 확 끊어버리는 극단적인 취미 같아요 ㅋㅋㅋ
한창 수집욕이 불타오를 때는 이러저리 돌아다니면서 모으는 것도 재밌었는데
현타왔을 떈 정말 다 필요없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인근지역만 가서 받는게 가장 좋은듯해요
영혼 보내기 너무 힘들고ᆢ
이쁜거 나올때만 받으니 즘 나아지더라고요

저는 반대로 영혼 보내면 현타가 안 오는데.... 몸 안 좋은데도 부득불 실관하고 받겠다고 아침부터 오픈런 뛰고 영화 시간 계산하고 4사 루트 짤 때 진짜 현타와요.... 내가 왜 이러나 싶고 다 관둘까 하다가도 영화를 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영화 봤는데 굿즈 안 받기는 싫고😂 참 복잡할 때가 많습니다....

요새 계속 현타 오지게 옵니다 ㅋㅋㅋ....

영화도 보고 굿즈도 받고 그정도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현타와서 절대 영혼보내기는 안하려구요

저는 아티스트뱃지 빼고는..(이것도 꼭 실관합니다) 보고싶은 영화+받고싶은 퀄리티인 굿즈만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