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림 시작하지 말라는 글 보고 최대한 미루다가.. 본 이후로 홀린듯이 알라딘 북구매 n회차 예약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포스터는 많이 못모았는데 특전 끝물인것 같아 쫌쫌따리 모은걸로 화장대 옆에 작게 로봇드림존 만들고 났더니 뿌듯해요ㅎㅎ
저 스티커팩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차라리 도그나 로봇 스티커를 내주지
아쉬운 마음대로 갖고 싶던 잘지내 포스터를 앞에 두고
저 메모도 너무 갖고싶었는데 막상 너무 얇아서 놀랐어요
렌티는 왔다갔다하면 정신없을거같아서 손잡은걸로💖
비닐 떼면 예쁘겠지만 쫄보라 이걸로 만족~
그나저나 보기 전에는 특전이 온통 도그랑 로봇이라 즐거운 내용일줄 알았는데 같이 있는 모습은 왜 체감상 영화 10분 이후로 없죠?!ㅠㅠ 한번은 만나줘...제발.. 특전은 온통 행복한 모습이라 더 슬퍼요🥲
1회차에선 희망을 놓지 못하여 안울었는데 두번째는 오히려 내용을 아니 뒤로 갈수록 눈물이 줄줄 나왔습니다ㅋㅋ
저는 오히려 N차 할수록 둘 다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어 슬프지만 왠지 안도했어요.
첫 관람 때는 진짜 눈물바다였는데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