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티가 처음 나왔을땐 한창 필마에 미쳐있어서 눈길이 가질 않았는데 나폴레옹(No.8)을 관람하고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없는건은 무코님과 교환이나 번장을 통해서 구하면서 지금까지 나온 전종을 모을수 있었습니다. -1~3보너스 티켓은 현재는 없습니다- 처음엔 북이 없어서 여기저기 널어놓다가 보스톤 보너스 티켓을 잃어버리기까지 했구요.
각성하고 삼티를 정리하기 위해서 OPP비닐에 먼저 정리해뒀고 속지 비닐을 재출시하면서 뒤늦게 번장으로 블랙북이랑 재출시한 내지를 구입을 했습니다.
OPP비닐을 먼저 구입했기에 북에 그대로 들어갈지 의문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맞아서 놀랐습니다.
봉투를 처음엔 끼우지 않고 비닐에 넣었더니 뜨는것같아서 다시 끼우고 넣었더니 전보다 뜰림현상이 적어진것 같네요.
순서지는 디자인 티켓, 보너스 티켓 자리는 뚜꺼운 용지로 봉투자리는 얇은 용지로 해서 뜰림현상을 최대한줄일려고 했습니다.
사이트에 없는 쿵야는 직접 만들어서 다 채워 넣었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인데 이렇게도 정리하는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것같네요.
전 그저 던져 놓기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