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올림픽 종목 중 하나라고 보기엔
축구는 그중 돈이 가장 많이 걸린 종목입니다.
물론 월드컵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10회 연속
진출 올림픽 축구중계를 당연시 여겼을
방송사는 지금쯤 초상집 분위기일겁니다
다른 종목은 사이좋게 나눠먹기로 중계해도
축구는 지상파 3사에서 동시에 여러
축구 스타들 섭외해 가면서 까지 신경써서
동시 중계하는 이유가 올림픽 종목 전체로
봐도 그중 50% 수준의 수익을 내는
압도적인 효자 종목이죠. 거기다가 파리와
7시간 시차로 인해 새벽 경기가 많아서
안그래도 시청률 안나올텐데 올림픽 평균
시청률 1위 축구마저 이제 없으니
방송사는 조금 오버 보태서 비싼 중계료를
환불하고 싶을 정도로의 심정일거라 봅니다.
그럼 극장은 행복할까요 재밌게도
코로나 시기 전 극장 최고의 적은
월드컵, 올림픽이라 했지만 지금은 아니죠
최근 극장에서도 월드컵, 아시안컵을 중계
극장에서 축구를 즐기는 관객이 늘어나면서
이제 축구 중계는 극장측에서도 웬만한
인기 영화 다음으로 단기에 바짝 수익을
올릴수 있는 좋은 돈벌이 수단입니다.
거기다 배우파업의 영향인지 파리 올림픽
시즌의 영향인지 올 여름 성수기 시즌 개봉
영화들이 코로나 시국 제외 예년에 비해
조금 약한걸 생각하면 극장 측에서도
매우 좋은 성수기 옵션 하나를 날린거죠ㅠ
지금껏 비긴적도 없는 인니에게..
탈락 충격의 여파가 아직도 가시질 않네요..
아시안컵 말레이시아 무승부때도 충격인데
능력이 안되서 하나도 버거웠던 감독한테
국대까지 투잡을 맡기더니 그걸 또 수락한
감독 황선홍ㄷㄷ 결국 무슨 동남아국가
축구 역사 제조기 동네북이 되가는 수준ㅜ
황선홍 감독 국대 감독 겸임 발표 했을때
혹시나 잘못되면 몇몇이 분명 책임지겠다고
했었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렸고 이제
축협이 어떻게 나올지도 팝콘각이네요ㄷㄷ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