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서브웨이 없어져서 슬펐는데 앞에 생겼네요

오늘 영등포랑 용산 다 사람 많더라고요 ㄷㄷ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스턴트맨 용아맥 조조로 보고 나오는데 11시인데도 차가 주말 낮시간대마냥 줄지어 있었고, 용산아이파크몰도 만차라서 달주차장에 자리 없길래 해주차장으로 넘어가서 간신히 한 자리 잡아서 영화 시작까지 2분 남겨놓고 착석해서 세이브 할 수 있었어요 ㅠㅠ
오늘 무슨 날인가?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하면서 범도4 개봉일도 아니고.. 하다가 범도4 보다가 문득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서 그런가? 라는 생각을 떠올렸네요 ㅋㅋㅋ ^^;

서브웨이 용아몰에 있을 때는 종종 혹은 자주 갔었는데 용산역 근처라서 예전에 그 근처? 스벅 가는데 가까우면서도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날도 점점 더워져서 햇빛에 부담도 생기고 가격도 원래 이렇게 비쌌나 싶어서 부담도 생기더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