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이 마지막 장면이다
마지막 장면은 패트릭이 공을 받는 대신 아트를 받았다
모든 1:1 장면은 테니스 치듯이 진행된다
도너츠 절반 나눠주신 분이 과거 장면에서 나온다
오고가는 대화의 대부분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할머니 뇌졸증으로 돌아가심, 첫여친이 사귄지 얼마안된 후 부상입음)
패트릭은 양성애자다 (처음볼땐 그런가? 이정도였는데 다시 보니 디테일한 장면 모든게...)
두번째 보니 철면수심이 더 시선강탈...이었다 🥲
처음볼 때는 못봤던 미묘한 표정과 연출이 더 하나하나 눈에 들어와서 처음보다 더 집중하면서 봤어요
이걸 왜 두번 보고알았지? 하고 바보같단 생각이ㅜㅜ
저녁에 GV 보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