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병원에 2~3주 정도 입원하고 왔더니
저와 관련된 사람이 제가 모은 굿즈의 70~80% 정도를 버렸더라고요...
충격까진 아니지만, 멍하기도 하고 의욕도 꺾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상실했고
올해 2월 정도까지 몇 년을 정말 미친 듯이 모았던 거 같은데 이렇게 하차하게 될 거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다른 지방에 있는 분 대리 수령한 것도 꽤 많은데 몇백만 원은 보상해 줘야 할 거 같습니다...
그나마 조금 남은 건 나눔이나 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