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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황무지 전쟁을 나레이션과 플래시백으로 떼운건 영화 외적으론 예산+러닝타임 문제, 영화 내적으론 퓨리오사 개인의 서사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그렇다고 쳐도

 

디멘투스와의 최종전을 이렇다 할 전투도 없이 도망치는 일당을 추적만 하다 끝난건 굉장히 아쉬웠네요.

 

탑건 매버릭의 마지막 도그파이트 처럼 규모는 작아도 마지막으로 디멘투스와의 제대로된 액션을 보여줘야 했다고 봅니다.

 

디멘투스가 너무 허무하게 무너져서 마지막 복수도 허무하게 느껴졌네요.

 

붙잡힌 디멘투스와 퓨리오사의 대화에서도 '엥 그냥 이렇게 끝난다고?'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클라이막스가 실망스러우니 그럴수 있지 하고 넘겼던 중간중간의 날림 전개도 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중후반의 액션이 너무 훌륭했어서 클라이막스가 더 아쉬웠네요ㅠ

 

그래도 두명이서 4DX에 4만원 태울 가치는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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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ASTonyParker 2024.05.28 13:41
    고려거란전쟁을 왜 여기서 보고 있나 싶던데요 ㅠ
  • 시집희EYEMAX 2024.05.28 13:41
    매드맥스 시리즈가 굉장히 뜨거운 영화다보니
    정적이 흐르는 결말이 이질적으로 느껴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좀 그랬고요.
  • profile
    봄바람 2024.05.28 13:47
    동의합니다. 중간까지는 재밌게봤는데 뒷부분에서 늘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 profile
    전종서 2024.05.28 13:47
    5막이 너무 아쉬웠고, 특히 황무지 40일 전쟁을 내레이션으로 넘긴 게 의아했네요
  • profile
    김민지 2024.05.28 15:05

    황무지 전쟁은 <임모탄>과 <디멘투스> 간에 전쟁이였으며
    퓨리오사는 종전에 이르러서야 부상회복 및 의수 제작을 하여 참전 하였기 때문에
    영화상에서 황무지 전쟁을 구체적으로 길게 다루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황무지 전쟁을 영화 상에서 묘사하는 부분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전쟁의 목적이 시타델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 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초반처럼 공성전의 모습 보다는 벌판 싸움으로 묘사한 점이 어색했습니다.
    전략적으로도 고지대를 사수하는 쪽이 유리할 뿐더러
    재래식 전쟁으로 비유 하지면 기마부대(오토바이)가 많은 디멘투스가
    벌판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할텐데 압도적 패배로 묘사한 부분은
    오류라고 느껴질 정도로 좋지 않은 부분이였습니다.

  • mukko 2024.05.28 16:24
    저도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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