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반기 제가 생각하는 Best 6 라인업
올해 상반기 제가 생각하는 Best 6 라인업
오리지널 티켓이 예전 명성이 있어서 타극장 시그니처 굿즈와 비교하면 아직까지 선호도 1위겠지만
올해 나온 반응 좋은 오티와 예전이랑 비교하면 이전 클래스는 보여주지 못하는거 같네요
나름 기대작이거나 인기 IP 영화 오티들은 거의 평범하게 나와서 생각보다 인기가 덜했고
일단 나왔으면 디자인 무관하게 인기 좋았을 하이큐는 패싱되었죠
최근에는 디자이너분들이 오티에 실험정신을 도입하는데 결과물이 신통치 않네요
나름 힘줘서 만든 쇼생크 탈출은 접착이 안맞는게 공정상 하자품이 다수였고
드림 시나리오는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데 다른 오티에 눌림 생길까 보관만 어렵네요
드로잉 카드(그 이전엔 무비칩)를 세컨드 시그니처로 자리잡게 하려고 하는데
인력이 분산되는지 요즘 오티랑 드카 둘이 합쳐도 오티 하나만 내던 퀄리티에 못미치네요
타극장 시그니처는 최근에 호평이 많아져서 아쉬운 부분이 더 비교되기도 하고요
새로운 시도보다는 예전처럼 좋은 이미지 선정, 영화의 의미 담긴 디자인, 적절한 후가공으로 티켓 굿즈의 본분에 먼저 충실했으면 해요.
미니시네마로 한탕 해먹으려다 쫄딱 망해버리고.. 굿즈맛집이 맞긴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