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들 추천덕분에 남돌비에서 퓨리오사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시작하기 전부터 뭐 진짜 블랙을 보여주겠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던데
거기서부터 이상하게 돌비뽕이 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배기음도 둥둥 웅장하고, 특히 스크린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음향, 화면 모두 시원하게! 진짜 재밌게 보고 왔던 거 같습니다.
막귀라 그런지 막 생각만큼 너무 좋았다!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키가 작아서 그런지 좀 더 뒤에서 봤음 좋겠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밤이라 그런지 에어컨을 안 켜줘서 약간 더웠던... ㅋㅋㅋㅋㅋ
그래도 또 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드맥스:분노의도로도 돌비관에서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안해주는 것 같아 슬프네요 ㅠㅠ
무코님들은 어떤 영화로 첫 돌비에 입문하셨나요?!
전 대전 돌비 생길때 샹치로 처음 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