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할인쿠폰은 개봉일보다 미리 풀려서 1~2주 전에 미리 예매하다보니 볼지도 몰라서 좋은 자리 예매해둔다고 하더라도일반 예매는 실관람 안할거면 좋은 자리는 양보 해주셨으면 좋겠더라고요.. 상영관이 텅 비고 저 혼자 보거나 소수로 볼 때도 있는데 좋은 자리는 비어있는거 보면 안타까울 때도 있어요.. 씨집은 당일적립 3% 때문에 일반예매라도 실관람 못하게 되서 굿즈만 받게 되면 취소/재결제 못하게 되는 편이지만요.. :( 반대로 남은 자리도 많은데 오지도 않을거면서 당일에 옆자리 예매하는 분도 적지 않게 계시더라고요.. 자리가 많이 비어있는데 옆자리 예매되어 있어서 둘이 붙어 보기 좀 그래서 피해서 예매했는데 안와서 괜히 옮겼다고 생각한 적도 있고요 ^^;
저도 동의합니다. 엄청난 피켓팅을 요하는 작품이 아니라면 부디 실관람객을 위해 명당은 양보해주셨음 좋겠어요. 물론 중간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굿즈만 수거하시는 분들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리얼 텅텅일 때 정작 관람하는 나는 좋지 않은 자리에서 보면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분들도 동일한 가격 내고 티켓팅 하신거니 무조건 배려해라!! 라곤 못하겠지만 가능하면 배려해주시면 서로서로 좋겠지요 ㅎㅎ
경험담에 의하면
'늦잠자서 놓친 경우' + '예매 깜빡해서 영혼 된 경우' 등등이 있었죠 ㅠㅠㅋ
이런 곳도 몇몇은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