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박스오피스<인사이드 아웃 2 300만 돌파>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약간의 변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아2 장기흥행할 것 같아요.

콰플 전작들 보면 관객수가 백만도 이번에는 아예 스핀오프라
전 콰플이 변수는 못 될거 같네요
핸섬가이즈가 코믹해서 가족 단위로 끌어모으면 변수가 될 수도 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콰플 이번에 프리퀄이라서 전작을 안 봐도 되고, 뭣보다 예고편 스케일이 대박이더군요.
호러보다 재난물에 가까운 느낌.
영화가 전작들처럼 호러에 가까우면 국내 흥행이 미미하겠지만, 재난물에 가까우면 입소문이 퍼질거라고 봐요.
예고편 기대만큼 본작이 만족시켜 준다면 영화 자체가 전작들 그 이상이 될 거고 그러면 약간의 변수는 될 거라고 생각해요. (200만 이상 정도)

핸섬가이즈는 한국 작품들 중에서 눈에 띄지만 유머가 얼마나 먹히느냐, 미국 슬래셔식 잔인함이 얼마나 받아들여지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잔인한 장면을 직접 보여주지 않더라도...
사사회 평 중에 '개그물인줄 알고 갔다고 잔인함 때문에 놀랐다'는 일부 평도 있어요.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그런 낌새가 없긴 함)
젊고 잘생긴 남자 배우들이 없어서 일반 여성들 관객들은 포스터보고 끌릴지도 의문이고요 (하지만 대신할 강아지가 있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후 평을 봐야할 것 같아요.

위에서 말했듯이 코로나 전에도 100만을 못 찍은 경우라
그리고 시리즈물 장점 중 하나가 기존 팬 흡수인데
스핀오프는 주인공이 다르다 보니까 최근 퓨리오사도 매맥이랑 비교했을때 아쉽다는 분들도

계셔서 그럴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말했습니다
콰플 이번거 100만만 넘어도 잘 나온 관객수일거 같아요

퓨리오사는 하도 강력한 캐릭터고 배우가 그 느낌을 살렸으니까 배우 바뀐 것이 흠이었지만...
콰플 전작 주인공 캐릭터는 그런 개성이 없어서 이번작엔 다른 주인공이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첫째날은 작품 시간대에서 처음이니 전작을 안 봐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조금 걱정되는 게 프리퀄이기에 이야기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인데...
한국 흥행과 별개로 예고편에서 나온 스케일을 영화 마지막까지 쭉 이어주면 좋겠네요.

글쎄요 콰플1,2 다 영화관에서 잘 봤었지만 에밀리 블런트 없는 콰플은 좀...
핸섬가이즈는 최근 시사회 3작품 중에 가장 평이 좋고 문날 개봉이라 그나마 한국영화 중에 흥한다면 핸섬가이즈가 아닐까 다들 예상 하시더라구요

콰플이 약간이라도 변수를 줄 영향력은 1도 없을 듯 한데요.
한국에서 그렇게 흥행작이 전혀 아닙니다. (전작 한국 관객수 86만)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예고편 보고 생각이 달라진 편이라서ㅋㅋㅋ
그만큼 예고편이 찐 대박이었다는 뜻이에요!

콰플은 저처럼 깜놀 싫어하고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힘든 사람이 외면하기 좋은 영화 같아요.
게다가 홍보문구로 '쉿 절대 소리내지 말 것!'이라며 극장에서 숨 막히게 조용히 해야할 것 같은 영화라니!ㅋㅋㅋ
(저는 전작들을 다 안방에서 봤다는. 하지만 이번은 예고편 보고 극장에서 보기로 했어요)
게다가 선입견 섞어 말하자면 포스터에 동적인 느낌 없이 흑인이 주연으로 떡하니 버티고 있죠.
(개인적으로 저 포스터보다 역동적이고 재난물에 가까워보이는 다른 포스터가 메인이었으면 하는 바람)

콰플 전작 에밀리 블런트라는 유명배우이고 이번 작은 배우진도 너무 떨어져서 사실 기대 많이 접었음
감독도 교체되었고 존 크래신스키가 제작으로 가고 감독이 피그 했던 감독인데 이번이 두번째작 사실상 큰영화는 처음작품입니다
콰플 상당히 인기있는 작품이였는데 이번 스핀오프 어느정도일지 기대하면서도 감독이나 배우진 전부 유명하지 않아서 기대 크게 하지 않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