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볼때 이젠 전투기 장면만 나와도 탑건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뉨...
* 영화에서 전투기가 등장할 경우*
탑건 보기 전 : 와..전투기~~비싼거~~
탑건 본 후 : 뭐야 저게...;;;;(하..보고싶다 매버릭...)
어쩔수 없이 비교하게 되네요...탑건이 눈 다 버려 놓음..(좋은의미로..)
하정우 최근 필모를 극장에서 3편 봤는데...
볼때마나 '나 지금 연기 중'...처럼 느껴져서
흠...뭐랄까...극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다고할까...
진구오빠는..(잘생기면 오빠) 얼굴까매도 잘생겼네요...
각오하고 봤지만...조연들 첫 등장 장면보자마자..
아..저 사람 발암캐릭...아 신파캐릭...보자마자 딱 알아보았고...
꼬꼬무에서 봤던 스토리라 대충 결말 알고봐서 그런지 긴장감역시 제로...
모든 비행 장면은 어쩔수없이 탑건과 비교하게되고...
거슬리는 cg와 현실감 없는 조종 장면으로 몰입감이 떨어지더라구요...
결론은 vip 무료 쿠폰으로 봐서 다행...
시대도 과거인데 전투기 안 승차감?
표현도 시몬스처럼 너무 편안 그자체
떨림이 없고 비행을 거꾸로 날든 더 높이 날든
어떻게 저리 안정감이 있을까
디테일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