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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40714_112414_Gallery.jpg

무코님 나눔으로 보고온지라 극불호로 쓰기엔 조심스럽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비상선언 < 탈출 < 하이재킹이에요

각본 자체가 촌스럽고 2000년대 초반에 나왔을법한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짧은 상영시간 내에 투병하다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 와이프를 잃은 슬픔을 견디다못해 뒤따르는 남편 등 신파 요소를 다 넣으려다보니 이야기가 작위적으로 느껴집니다

사투를 벌이는 내용인데도 주지훈이나 이선균이 결정적으로 위기에 빠졌을때 싸우는 장면, 빠져나오는 장면들을 아예 건너뛰어서 위급함이나 긴박함이 안 느껴집니다 편집과 연출의 힘을 다시금 느꼈네요.. 


profile 금유

영화관 서점 다니는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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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EXECUTIONER2024 2024.07.14 12:28
    그리고 주지훈 배우는 후자보단 전자가 더 좋았네요 비공식작전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7.14 12:45
    저도 비공식작전 재미있게 본 터라 주지훈 배우 그 작품에서 더 호감입니다ㅎ
  • 청코코누코코 2024.07.14 12:38
    오늘 보러가는데 기대를 내려놓고 봐야 겠네요. 뻔해도 탈주처럼 배우들이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봐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7.14 12:46
    소위 연기차력쇼라고 하는 배우들의 연기내공을 보여줄 수 있는 틈을 전혀 안 주는 편집점입니다..ㅎ 저는 불호평이 많길래 아예 기대없이 킬링타임으로 갔는데도 연출의 허접함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네요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7.14 12:48
    흠 차라리 다른 영화를 봐야 하나 고민되네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7.14 12:57

    차라리 더 납작 엎드릴게요 아님 카브리올레 같은 독립영화 보는 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저는 시원한 액션영화는 거의 영화관 가서 보는데도 이건 그냥 좀있다 ott 풀리면 궁금증 해소정도로 보심 될거 같단 생각입니다

  • profile
    드풀이 2024.07.14 13:11
    왜 이제서야 개봉했는지 알겠더군요 창고영화가 그럼 그렇지.. 솔직히 기대했던 재난영화였는데 실망감만 남긴 영화였어요
  • @드풀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금유 2024.07.14 13:26
    CJ 안목이 참.. 각본 보는 눈 좀 키우고 센스와 감 있는 연출자부터 구해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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