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용산을 갈 일 있어 12시 50분에 끝나는 용산 도라에몽 영혼을 보내 놨었는데요.
아침에도 확인했는데 좌석이 많이 나가지도 않았고 경품현황도 노란색 재고소진중입니다도 아니고
빨간색 재고소진임박입니다도 아니고 초록색 재고 보유 가능성니 높습니다 더라구요.
여유롭게 1타 쌍피 하겠구나 생각했고 점심 먹고 1시에 들어와서 신청하러 들어가니
용산만 그냥 바로 마감이네요. ㅡㅡ 순간 뇌정지. 어 뭐지? 좌석 얼마 나가지도 않았는데
강변은 노란색에서 이틀째 가고 있고 영등포는 붉은색 들어왔는데 용산은 그냥 바로 마감?
원래 영등포가 가까워서 영등포로 가려다가 오늘 저녁 용산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용산에서 받자 했더니만.. 뭐 꼭 필요한 굿즈는 아니었지만 허탈하군요.
그냥 선착순 신청은 아무리 보유 가능성 높다 해도 무조건 시간 맞춰 빨리 해야겠네요.
5천원 주고 키링 하나 비싸게 샀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