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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물의 길'은 개봉 첫 날에 압아맥에서 만족스럽게 봤지만, IMDB에서 IMAX 12 TRACK을 봐서 취켓팅이 너무 힘든 용아맥 대신 광아맥에서 보려고 하는데, 질문 몇가지 있어요.

 

 1. Cola와 GT는 다 LASER IMAX지만, 차이는 진짜 엄청 커요? 

 

 2. 12 TRACK와 5 TRACK의 차이는 진짜 귀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체감이 달라요? 

 

 3. 광아맥은 쉐이커 문제 안 후에 다시 간 본 적이 없는데, 지금도 똑같이 심해요? 

 

 이렇게 취켓팅이 힘든 줄 알았으면, 그냥 처음부터 여러 회차를 한꺼번에 다 잡고 상황 보면서 결정하는데, 지금 어쩔 수 없이 광아맥까지 고려하게 되네요.

 

 그래도 멀리 가야 하는 만큼, 차이점이 존재한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방문하고 싶어서, 무코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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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Supbro 2022.12.16 17:40
    1. 일단 CoLa는 싱글 프로젝션, GT Laser는 듀얼 프로젝션이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듀얼 프로젝션이라도 용산 아이맥스 스크린이 거대하기 때문에 체감 밝기 자체는 비슷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선명함은 듀얼이 더 낫다고 봤습니다. 듀얼 프로젝션을 하게되면 이미지가 이중으로 겹치게 되고(super resolution imaging), 이 과정에서 가시 해상도가 향상되어 보다 더 선명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아이맥스는 항상 느끼지만, 돌비 애트모스처럼 명확한 사운드 방향감이 아니라 무식한 음압으로 밀어붙이는 사운드의 육중함에 더 초점이 맞추어진 편입니다. '팬텀 이미징 사운드'라며 3D 사운드를 강조하긴 하지만, 12트랙의 가장 확실한 차이는 물리적인 스피커 차이 때문에 사운드 출력이 더 훌륭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최근에 광아맥을 직접 가본 적은 없는데, 셰이커는 여전히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Supbro님에게 보내는 답글
    PunchtheSucker 2022.12.16 18:08
    우선 전문적인 답변을 감사합니다.

    일단 아직까지 쉐이커 문제가 존재하고 있으면, 광아맥은 더 이상 고려할 수 없네요.

    그리고 12트랙이 여전히 똑같이 음압과 스피커수로 승부를 보는 거면, 용아맥이 너무 어려우면 화면을 위안 삼아서 다시 압아맥에 가서 N차 찍어야 겠네요.

    그리고 1번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니, 전에 '블랙 팬서2'가 용아맥에서 지나치게 흐리게 영사되는 문제는 작품 자체 소스의 문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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