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폭설내리기 시작한 때에 잡아놓은 일정인데...진짜 사람이 해선 안될 것 같은 일정입니다😂😂
오늘 딱 하루 쉬는게 왜 금욜 퇴근 마치고 주말에 쉬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심지어 웬만하면 안그러던 저도 영화를 보다가 잔잔한 장면이 계속되면 조는 지경까지 왔어요....
11월 마지막주에도 똑같이 이러고 다녔다가 영화 좀 쉬어야겠다 했건만..... 이젠 월화수목금도 모자라서 같은 날에 영화 2개까지 보고 다녔네요ㅋㅋㅋㅋㅋㅋ
내일은 또 시사회가는데 하......ㅋㅋㅋㅋㅋㅋ
영화관도 취미생활이라지만 매일 출근하러가듯 가면 그것도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전 하루에 그냥 3~4편 몰아봅니다. 그게 저한테는 더 맞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