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라이카 시네마에서 <메모리아>를 원래는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해준다고 했는데 '돌비 7.1 서라운드'로 바뀌었더라고요
근데 서울 라이카는 너무 멀어서 ㅠㅠㅠ.... 만약 돌비 7.1 서라운드? 이게 딱히 큰 매리트가 없으면 걍 인천이나 서울 가까운 아무곳이나 가려구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셋다 특별관으로 상영해주진 않네요...ㄸㄹㄹ
서울 라이카 시네마에서 <메모리아>를 원래는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해준다고 했는데 '돌비 7.1 서라운드'로 바뀌었더라고요
근데 서울 라이카는 너무 멀어서 ㅠㅠㅠ.... 만약 돌비 7.1 서라운드? 이게 딱히 큰 매리트가 없으면 걍 인천이나 서울 가까운 아무곳이나 가려구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셋다 특별관으로 상영해주진 않네요...ㄸㄹㄹ
돌비 같은 7.1이라도 단순히 스피커를 그 갯 수 만큼만 쓰는 게 아니고 채널이 몇 개로 구성되어 있다는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극장의 기본 사운드 포맷이 돌비(7.1 채널)이고 아맥의 경우도 기본이 6채널 일부는 10채널입니다만 극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스피커의 갯수는 훨씬 많지요.
물론 집에서 홈시어터로 구성할 때는 간략하게 채널 수 정도로만 세팅하는 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애트모스와 기존 방식은 아예 개념이 다른데 돌비나 아맥 등의 기존의 사운드 방식은 채널을 나눠서 녹음되어 있고 단순히 그 채널 별로 들려주는 것에 불과하지만 애트모스는 사운드 자체를 개별 오브젝트로 처리하기 때문에 채널의 한계를 넘어서 스피커 세팅에 맞춰서 완벽한 공간감을 들려줄 수가 있죠. 마치 게임에서 사운드를 다루는 방식과 비슷합니다.
덕분에 극장에서도 공간감이 훨씬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이어폰이나 제대로 세팅 된 소규모 공간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하죠.
믹싱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애트모스가 기존 다채널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아무래도 극장은 수백 명을 동시에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자리에 따라서 사운드 차이가 크기에 극장에서는 스위트 스팟에 자리 잡는 게 더욱 중요하죠.
애트모스는 3D입체음향입니다. 애트모스는 극장에 적합하고 7.1은 소규모 공간에 사용가능하죠.
그래도 돌비 이름 붙어서 나오면 믿고 들을수 있습니다^^ 일반극장에서 돌비7.1이면 좋을거같아요~
메모리아 영화자체가 적막함과 소리의 콜라보라 음향 중요합니다.
적당히 작은공간이 더 좋을 영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