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40814_141523398.jpg

KakaoTalk_20240814_141524973.jpg

KakaoTalk_20240814_141526475.jpg

KakaoTalk_20240814_141528476.jpg

KakaoTalk_20240814_143141510.jpg

 

 

 

 

 

 

KakaoTalk_20240814_141516565.jpg

 

 

 

 

KakaoTalk_20240814_141518579.jpg

KakaoTalk_20240814_141520690.jpg

KakaoTalk_20240814_141522397.jpg

 

 

 

<행복의 나라> 정식 개봉 전 시사회 표가 4장이나 당첨되어 저를 제외하고 무코인분들 3분께 나눠드렸습니다.

잘보셔서 다행입니다.

 

개봉 전 관람인줄만 알았는데 조정석, 유재명, 감독님까지 함께하는 GV까지 포함된 시사회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와서 후회한들 뭐하지만 개인소장용 녹음이라도 해둘걸. 좋은 이야기 많았는데. (ㅠㅠ)

 

그리고 개봉 당일 오늘 한번 더 관람했습니다. 두번이나 봤는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영화 <변호인>과 영화 <서울의 봄>을 떠올리면 가장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특히 <서울의 봄>을 인상깊게 봤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같은 흐름의 시대상황이지만 다르게 표현하는 방식이 매력적입니다.

 

마냥 처음부터 끝까지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조정석의 연기 등으로 중간중간 사람들도 웃으면서 보는 웃음포인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반부로 갈수록 먹먹해지기 그지 없었다. 우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수요일 점심 치고 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아무래도 휴가철이라 그런가 싶습니다.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실화와 상상과 적절한 조화 등 손색이 없고 너무 좋은 작품이었지만 굳이 아쉬운 점은 딱 하나입니다.

 

너무 극을 훌륭하게 이끌고 원톱으로 소화한거와 별개로 조정석 말고 다른 배우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했습니다. 살짝 안어울린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선균, 조정석의 마지막 클로즈업 엔딩씬에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배우' 이선균의 진짜 마지막 공식적인 유작이 <탈출 : 사일런스 프로젝트> 가 아닌 <행복의 나라>인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줄 평 : <변호인>과 <서울의 봄> 사이에서 기분 좋으면서 먹먹한 줄타기.

 

 

 


가그린

최근 다양한 영화 관람에 흥미를 느끼는 중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7609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Bob 2022.09.18 478401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12910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admin 2022.08.17 559988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989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24511 173
더보기
칼럼 B급 헐리우드 오락 영화의 최고봉?? 수준 작품 [2] 5kids2feed 16:19 1328 1
칼럼 <스픽 노 이블> 악이 번식하는 사악한 방법 [13] file 카시모프 2024.09.12 4020 19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너의영화는 2024.09.12 11344 23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더오피스 2024.09.11 16848 36
이벤트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 GV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file 마노 파트너 2024.09.09 7366 31
영화잡담 아맥 양끝단 위쪽 VS 중앙 ABC 열 [2] file
image
2022.08.14 894 0
영화잡담 올해 최고의 외화 속편 [2] file
image
2022.08.14 857 0
영화잡담 소신발언)
2022.08.14 654 0
영화잡담 놉은 진짜 재밌을거같다
2022.08.14 547 0
영화잡담 아아 file
image
2022.08.14 607 0
영화잡담 근데 이거 언제 올라오나요 file
image
2022.08.15 659 0
영화잡담 무코가 무비코리아임? [1]
2022.08.15 917 0
영화잡담 구경왔습니다! [1]
2022.08.15 719 0
영화잡담 영수다가 끄적보다 앞에 나와야지 [3]
2022.08.15 523 0
영화잡담 차라리 이럴거면 네이버 카페에 만드는게 어때요.. [7]
2022.08.15 1003 0
영화잡담 초반에는 전체적 컬러가 빨간색 계열 이였는데 파랑색 계열로 바뀌였네요. [5] file
image
2022.08.15 682 0
영화잡담 노스맨은 배급이 어딘가요? [9]
2022.08.15 802 0
영화잡담 이제는 여기서 선착순 쿠폰 일정 글만 있으면 완벽하겠네요
2022.08.15 576 0
영화잡담 인사와 함께 첫 질문 [2]
2022.08.15 494 0
영화잡담 놉 = 스티븐 연 사망 [1]
2022.08.15 720 0
영화잡담 용아맥도 전날에 취소표가 나오긴하나요? [12]
2022.08.15 635 0
영화잡담 놉 스포당했네요..ㅠ [8]
2022.08.15 677 0
영화잡담 놉 용아맥 목요일 조조 [6]
2022.08.15 648 0
영화잡담 상영관 글은 영화 수다 게시판에 올리면 되겠죠? [2]
2022.08.15 563 0
영화잡담 개봉일이 늦어지든 말든 잘되는 영화는 언제 개봉해도 잘 되더군요. [5]
2022.08.15 597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