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편 기록되어 있는데,
20세기 소녀랑 헤어질 결심은 집관했으니
14편 극장관람 했네요.
개인적 제약때문에 분기별 1회 겨우 극장에 가다가
멀티플렉스도 아닌 동네 작은영화관에서 본
탑건에 자극받아서 옆동네도 가입하고,
(가입하자마자 터졌. ㅋㅋㅋ)
무코 개설일에 가입한 나름 무코 창립멤버(?)로
이제 매주 극장 안가면
심심해서 못 버티는 수준까지 왔네요.
올해는 저에게 있어
새로운 취미생활을 발견한 나름 의미있는 해입니다.
불편한 점이 없진 않지만
극장관람 시도해보기 참 잘한거 같아요.
아예 안 다니던 것도 아닌데
영화 보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다니.
도움주신 무코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