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서 대충 생각난거 몇 자 적어봅니다.
1.초반 레인이 앤디와 식사하는 테이블의 새머리가 까딱이는 소품은 1편에 등장하는 소품입니다.
2.앤디가 래인에게 빵을 건네는 장면은 2편의 비숍과 리플리의 장면을 오마주했습니다.
3.영화 전체의 배경은 1편과 시대상을 공유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1편의 느낌이 물씬나네요.
4.영화초반 1편에 등장한 환기구의 개폐문 방식으로 문이 열리는게 참 반가웠습니다.
5.페이스허거가 보관되는 방식은 데이빗이 보관하는 방식이라 시리즈 전체를 오마주하는 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6.이언 홀름의 얼굴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등장할 때 너무 반갑더군요. ㅎㅎ
7. 2편의 핵융합로 설정을 선체의 바닥으로 치환해서 펄스 라이플의 사용을 제한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8.4편의 에일리언 설정과 커버넌트의 느낌이 섞인 캐릭터가 꽤 흥미로웠습니다. 인간형이 나올때마다 뭔가 괴기하고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9.후반부 마지막은 이렇게 끝날리 없지라는 느낌에 기다렸습니다. ㅎㅎ
10.2편의 퀸 에일리언의 둥지를 오마주하는 시퀀스가 참 추억돋게 해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