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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중구난방인듯한 느낌에,

 

이혜리는 응팔의 덕선이를, 이정하는 무빙의 봉석이를 그대로 답습하고,

 

조하람과 이찬형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온 부잣집 자식 클리쉐....

 

캐릭터 하나하나 보면 다들 사랑스러운데,

이야기 전개방식이 벌려놓기만 하고 어물쩍 넘어가는 편이라, 캐릭터들이 너무나 평면적이고, 이정하나 이찬형은 그낭 소모적으로 밖에 안보이고,

 

뭔가 추억팔이할정도로 90년대 노래가 많이 나오냐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메인 타켓층이 80년대 생들인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추억팔이 하기엔 아직 이르지 않나 싶은 느낌도 들고,

 

뭔가 다 어중간한 느낌이라, 다른건 몰라도 조정석 원맨쇼로 확 이끌어 나가는 파일럿에 비해서 좀 많이 약하단 느낌이 드네요.

 

다만, 아버지와 이혜리가 식사하는 모습은 좀 감동이였어요.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둘다 위로해주고 받는 느낌이라.

 

+ 보면서 뉴진스 ditto 생각이 계속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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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온 2시간 전
    학 저도 완전 공감해요ㅠㅠ오히려 치어리딩 팀 이야기가 더 많았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너무 많은 이야기가 단편적으로 담겨서 아쉬웠네요
  • @코온님에게 보내는 답글
    러사니 2시간 전
    마자요 ㅎㅎㅎ 치어리딩 스토리 좀 많이 담아서 노래를 많이 담았어도 좋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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