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에 이어 <에일리언 로물루스>도 여의도cgv에서 4d로 관람했습니다. 혼자봐서 조조 15000원.. ㅠ 둘이 봤으면 1+1쿠폰 쓰는건뎁..
에일리언 시리즈를 아예 안 본 초심자였지만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을 정도로 친절한 영화라서 좋았습니다. (그냥 기묘한 케이지나 이동진 해설 정도 반쯤 보고간..?)
4d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무중력이나 결투장면 뭐 이런 거에서 바람 잘 나오고 등도 좀 쳐주고 물은 살짝 나오고 했어서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 영화가 좀 조용한 부분에선 되게 조용한 영화라 4d 끼익소리가 좀 들리는 거 같기도..그리고 여의도4d 물에서 냄새나는 거 같기도 하고.. ㅠ
c열에서 봤는데 d열보다는 전 c열에서 화면 크기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트위스터스랑 비교해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4d 트위스터스가 더 재밌었긴 했습니다.
(요약) 에일리언 초심자가 봐도 재밌다, 4d로 봐도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