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화음악을 엄청 좋아하고 지금 영화음악 작곡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영화학과 학생입니다!!
영화음악 덕질을 하다가 거장 작곡가들 3명의 재밌는 공통점을 발견했네요...
1.지금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사운드의 정의한 제 롤모델이자 최애 한스짐머
2. 팀버튼의 페르소나이자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사운드로 팀버튼의 세계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에도 많이 참여하신 대니 엘프만
(개인적으로 원래 영화감독이 꿈이셨고 음악을 독학해서 지금의 경지까지 도달하신 점에서 존경도 되고 동질감도 많이 느껴지네요)
3.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 마블 스튜디오의 최애 작곡가이자 재즈,오케스트라 등 클래식한 편곡과 귀에 꽃히는 멜로디로 포스트 존 윌리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이신 마이클 지아키노
이 세분의 공통점은 바로.................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시리즈인 배트맨, 스파이더맨,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음악을 맡으신 이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맡으신 순서도 똑같이 대니엘프만, 한스짐머, 마이클 지아키노 순이네요!
1.배트맨 시리즈
대니 엘프만 (팀버튼 버전)
한스짐머 (크리스토퍼 놀란 버전)
마이클 지아키노 (맷 리브스 버전)
2. 스파이더맨 시리즈
1. 대니엘프만 - 샘 레이미 버전
한스짐머( 마크 웹 버전)
마이클 지아키노( 존 왓츠 버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대니 엘프만 1편
한스짐머 2편
마이클 지아키노 4편
각각 같은 캐릭터에 대한 3분의 다른 해석들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밌네요!!!
여러분은 어떤 버전이 좋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은 대니엘프만
배트맨은 한스짐머
미션임파서블은 마이클 지아키노 버전이 제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