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작들은 뭔가 장르가 모두 달라가지고 보는 재미들이 쏠쏠하네요.다재미있게봤는데 <리볼버>만 너무잔잔하네요.
트위스터스 - 오래만에 제대로 재난을 느낄수있는 영화.4dx 효과 엄청좋고 불토네이도가 제일 인상깊네요.배우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진짜 효과 미쳤네요.
빅토리----역시나 관에 사람들이 많으니 여기저기서 빵빵터지더라고요.최근에 파일럿보다 웃음소리가 더욱많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있는 영화네요.청춘의 힘이란 대단하고 춤추는걸보면 힘을 얻어가는것 같네요.2000년대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라 너무 좋았네요.
에이리언--솔직히15세 등급인데도 평소에 공포영화는 잘안보는 쫄보한테는 조금 버거웠네요.😂 몇몇장면에는 많이 놀랐네요.에이리언 비주얼은 진짜 등꼴이 오싹해질 정도로 잘표현했네요.sf스릴러 장르답게 긴장감 100배 느끼고왓네요.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닌영화.다음편이 또나오겠죠?
행복의나라--- <남산의 부장들>하고 <서울의봄>모두 재미있게봐서 그런지 이영화도 진짜 재미있네요.솔직히 법정물은 좋아하는편이 아닌데도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중가중간 회상씬들하고 사건이 계속 진행되다보니 지루할틈 없네요.조정석님은 어쩜 변호사도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유재명님하고 이선균님도 엄청 임팩트있네요.
리볼버----이건 혹평이 많아서 안보려하다가 1타2피때문에 결국 보긴했네요....근데 아쉬운건 배우들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인데 내용은 좀약하다보니 진짜 많이 잔잔하긴하네요.<설계자><보호자><젠틀맨>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
트위스터스-토요일 영포디 프리미어상영
에이리언- 수요일 심야
목요일 빅토리>행복의나라>리볼버 3편보니.
16시 집에서 출발 집돌아오니24시되네요.ㅎㅎㅎㅎ
체력이 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