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고 느끼나요?

재난물 좋아하면 '트위스터스' 극장에서 보기 좋아요.

여름 한국 영화가 전멸하긴 했죠

볼거없긴하죠

에일리언은 두번봐도 재밌었어요. 아맥 포디 봤는데 돌비로도 볼까함 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빅토리도 너무 좋았다능. 서태지의 하여가를 잘 아는 나이여야 더 재밌겠지만요 ㅎ;;

헉 저는 반대로 기획전 같은 게 너무 많이 해서 다 못보고 흘린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에이리언 추천합니다.

에이리언 되게 재밌다던데!!

저도 기획전이랑 재개봉 때문에 바쁘네요… ㅋㅋㅋ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너무 많은 시기였는데 ㅠㅠㅋ
애니에 콘서트영화에 대작에 재개봉에 기획전에..
진짜 일주일 내내 퇴근하고서 1편씩 봐도 부족해서 주말에도 2~3편씩 보러다니고.. 이렇게 더운 시기에 너무 돌아다녀서 힘들었던 여름이었어요 ㅠㅠ
그나마 다음주부터 9월 초까지가 쉬는 주간이라 오랜만에 극장말고, 그동안 못보고 쌓아두었던 드라마 보려고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정주행중입니다 ㅎㅎ

일단 추천 드리자면
애니 좋아하시고 밴드음악 좋아하시면 봇치더록 추천드립니다. 저도 1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러갔는데 너무 재밋고 음악도 좋아서 바로 애니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에이리언 이번꺼 1,2편과 같은 분위기라 전작들 재밋게 보셨다면 강추.
트위스터스는 저도 아직 안봤지만 주변에서 보고온 지인들이 강추해서 저도 내일 도전하러 갑니다.
소년시절의너 안보셨다면 이번 재개봉 때 꼭 봐보시길 추천.

14일날 개봉하는게 엄청 많았는데
그중 1개도 안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