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조정석 배우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이번에 말씀드리고 싶은 배우는 따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법래 배우 입니다.
재판장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배우입니다.
대극장주조연은 물론 유준상배우와 엄기준배우 민영기배우와 함께 '엄유민법'이라는 그룹(?)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도 인기가 상당하죠.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종 악역보스나 임원급으로 자주 등장해서 아시는 분들 있을겁니다.
선명한 딕션이나 저음이 주는 묵직한 울림이 아주 멋진 배우입니다.
실제 인성도 좋아서 여러 미담도 많은 배우라 출연 여부를 모르고 봤을 때 너무 반갑더라고요.
목소리만 듣고도 '어? 설마?' 했습니다.
김법래 배우 외에도 씬스틸러라도 불릴 만한 멋진 조연분들이 많이 등장해서 배우분들 보는 맛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무코님들도 기억나는 배우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