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온 로물루스를 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올 여름에 나왔던 모든 작품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굳이 점수를 주자면 에이리언 로물루스 : 4.5 / 5
개인적인 비교를 위해서 올 여름에 보았던 작품과 비교해 보면(점수가 낮더라도 흥행은 괜찮게 될 것으로 예상한 작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일럿 : 2.5/5, 행복의 나라 : 2.5/5, 핸섬가이즈 : 3.5/5, 탈주 : 3/5, 하이재킹 : 3/5, 탈출 : 2/5, 리볼버 : 3/5 입니다.
쫀쫀한 연출, 끊임없는 반전과 긴장감, 우주적인 공간 환경의 재현과 배우들의 연기 등 근래에 헐리웃에서 보기 어려운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작품이고, 이 작품은 많은 분들이 보셔도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영상과 사운드 모두 훌륭하기 때문에, 좋은 관에서 보셔도 만족할 것으로 생각하고 에이리언 시리즈가 이제는 조금 식상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신 분들에게도 다시금 좋은 영화의 의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