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디 광고 보통

고질라 봤을때는 빙산이랑 울포디 둘다나오고 마지막에 쿵푸팬더4 예고편까지 하고 시작하던데요

울포디로 이름 바뀐 초기(연초?)에는 울포디는 포디 인트로랑 울포디 인트로 둘다 틀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둘다 틀어줬을 수도 있겠군요..
특별관 인트로보다 영화 광고를 늦게 틀어주는 경우도 있었던지는 제가 본 회차에서는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인지하면서 본게 아니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저도 용포디 첫경험 때 가운데 자리에 앉았더니 어느 것이 제 버튼인지 몰라서 (잘 쪼는 편이라 물 튀면 눈을 못떠서 화면을 못보는 경우도 있어서 끄려고 했는데) 물 그대로 맞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워터 효과도 돈에 포함된거라고 생각되고 더 실감나게 즐기기 위해서 포디볼 때 물은 끄지 않지만요 ㅋㅋㅋ;;
용산 울포디 때는 처음에 해리포터마냥 검은 공이 튕기다가 유리 깨지고 "양옆으로 펼쳐지는 3면 스크린~" 이러면서 3면 꽉 차게 나오고 우주 나오고 그랬던거 같네요~

하긴.. 모션 효과가 너무 쎄서 흔들리면 목이 이리 꺾이고 저리 꺾이고 뒷통수를 의자에 세게 부딪히다보니 두통이 생길 때도 있더라고요 ^^; 바람 불어보기 전에 아~ 하는 듣한 소리 들리던데 바람이 불어오겠구나~ 하며 바람을 맞을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4개의 의자에 혼자 앉는거랑 4명이 앉는거, 2명이서 앉더라도 멀이 떨어져서 앉는거랑 붙어 앉는거랑 모션이 다른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스파팸 때 용포디 1회차 때는 저 혼자 앉아서 대만족해서 2회차 했더니 2회차 때는 사람이 2명이라서 그런가 1회차 때의 그 느낌이 안나더라고요.. ^^;
해리포터 비밀의 방 때였나요? 그때는 4DX PLUS가 있어서 스엑까지는 아니고 마법을 쓸 때 스파클 튄다던가 화면 주위를 스파클로 빙둘러 버리는 식으로(MCU에서 마법사들이 순간이동 하려고 슬링링으로 스파클 만드는?) 윙스크린을 조금이나마 채우던 방식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안보이더라고요(노량에서 이순신 장군의 꿈 장면에서 스엑인데 윙스크린 바깥부분은 하얗고 정면 스크린 가까운 쪽만 확장되서 비추던 연출과 비슷?!).. 외화에 스엑이 더 쓰이면서 사라진건가 싶기도 하고요.. 해리포터 시리즈 원개봉 때는 스엑이 없던 때거나 보편화 되기 전이었텐데 PLUS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